태풍 제6호 카눈 한반도로 향할것인가?

태풍 제6호 카눈 한반도로 향할것인가?

태풍 제6호 카눈 한반도로 향할것인가?

최근 장마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전 국민이 장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어 고통 스러워 하는 도중 우리에게 또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 좋지 않은 소식은 바로 태풍 제6호 카눈이다.

태풍 제6호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방향을 꺾어 한반도를 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 태풍으로 인해 현재 장마로 인한 피해에 더하여 더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까 염려되는 상황이다.

기상청에서는 현재 태풍 제6호 카눈이 중심기압 953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49m/s, 시속 176km/h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서 국내에 폭염을 무시무시하게 몰고 왔던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선 북상중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기상청은 “태풍 제6호 카눈은 진행 방향 정면에서 북서풍이 불어들어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출처 기상청)


이로 인해 태풍 제6호 카눈 예상 경로에 변화가 생겼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카눈이 동중국해에서 정체할 떄 뜨겁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넣을 것이라는문제점인데

현재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부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티베트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들어오는 매우 고온 건조한 공기 떄문에 폭염을 겪고 있는 와중에 태풍 제6호 카눈이 이 폭염을 더욱더 부추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로 인해 폭염은 한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태풍 제6호 카논으로 인해 부추겨진 더위는 11일까지 계속 유지가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최초 체감온도는 33도에서 ~ 최고 35도 이상으로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누는 제주 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거센 풍랑도 일으킬 것이다.

장마로 인해 인명피해에 대한 뉴스와, 재산피해에 대한 뉴스를 계속 접하고 있는 와중에 태풍 제6호 카눈의 소식까지 들려오니 드디어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거 아닌가 라는 어이없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한 오송 지하차도 사고에 대한 대비를 하기도 전에 이러한 태풍이 몰려온다니 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밖에 온도는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의 폭염인데 이로 인해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다.

폭염으로 인해 장시간 외출은 자제하길 바라며, 태풍 제6호 카눈의 예상 경로를 잘 확인하면서 태풍에 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다들 올해 한 여름 장마와 폭염을 잘 겪어 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첫째나 둘째나 제일 먼저 챙겨야 하는건 본인의 몸 상태이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공정위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