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내 얼굴이 여권이다! 스마트 패스 안면인식 실시

인천공항에!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한 안면인식 기술이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권,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사전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로 빠르게 출국을 도와주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실시했다.

스마트 패스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출국 여객이 안면 정보를 사전에 등록 후 출국장, 탑승구 등을 안면 인식으로만 통과하는 서비스이다.

스마트 패스 서비스는 7월 말부터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 공지했으며, 이를 위해 7월 10일부터 사전에 필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였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경우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ICN Smartpass’를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필요한 정보를 등록하면 준비는 끝이 난다.

안면인식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패스 ICN Smartpass 설치 및 등록 방법


인천공항, 내 얼굴이 여권이다! 스마트 패스, 안면인식 실시
ICN Smartpass 설치하는 과정


구글 플레이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ICN Smartpass’를 검색 후 설치한다 (위에 사진 참고)

ps.나는 제주도 갈 때 여권이 필요한 줄 알고 한 10여 년 전에 만들어 뒀는데 지금은 어디 있는지 기억 안 나서 여권 스캔을 하지 못하였다.

설치 후 공지사항으로 뜨는 안내 문을 잘 읽고 그대로 따라 설정하면 된다 .

사전 등록 첫날인 10일부터 스마트 패스에 가입하려는 승객이 많아 모바일 앱이 중단된 소동이 있다.

지금은 10일이 훨씬 지난 7월 말이기 때문에 설정하는데 아무 지장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

‘ICN Smartpass’를 설치 후 등록까지 끝내면 안면인식 정보는 최초 등록일부터 5년간 이용이 가능하다 5년 이후에는 다시 재등록을 해주면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안면인식 정보는 등록한 승객은 매번 여권과 탑승권을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은 덜었지만,

법무부 출국심사와 도착 국가 등에서는 여권과 탑승권을 확인받아야만 입, 출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면인식했다고 여권과 탑승권을 두고 다니는 행동은 하지말 자.

스마트패스의 장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출국 서비스가 훨씬 간펴해졌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 애틀랜타와 싱가포르,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은 안면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안면인식 서비스가 대체적으로 매우 편리하고 빠른 것으로 판단되지만 단점도 존재 할 것이다

등록된 사진과 실제 얼굴이 다르게 인식되어 인식이 되지 않을 경우와 기술적인 문제로 잦은 시스템 고장,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도 있을 수 있다.

충분히 인천공항의 스마트 패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스마트 패스가 대한민국 모든 공항에 출시되면 좀 더 편리한 출국으로 인해 한결 더 가벼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

!여권과 탑승권은 절대로 필 참 할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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